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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포스터
킬빌 포스터 ( 출처 : 네이버 영화 )

킬빌 정보 & 줄거리

장르 액션

제작 로렌스 벤더 디디 니커슨 마에다 코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제작사 A Band Apart

주연 우마 서먼, 루시 리우, 데이빗 캐러딘

 

2003년에 1부를 개봉 후, 2004년 2부를 개봉한 킬빌은 여주인공인 우마 서먼의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잔인한 복수극을 그린 영화입니다.

 

배우 우마 서먼의 후반부 등장하는 노란 이소룡이 생각하는 츄리닝, 감독만의 독특한 영상미, 흔히 쓰이지 않는 사운드가 임팩트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이 듭니다. 배우와 장소 또한 동서양을 넘나드는 화려함과 조연으로 차례대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하나하나 기억이 날 정도로 개성 있습니다.

 

수상내역으로는 

  • 13회 MTV영화제(최고의 여자배우상, 최고의 싸움상, 최고의 악당상)
  • 29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액션,모험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 36회 시체스영화제(관객상)

리틀 포레스트는 네이버 시리즈온, 티빙, 웨이브, 넷플릭스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줄거리

암살단 소속이자 암살단 내에서도 유명한 비밀병기로 활동하던 블랙맘바 베아트릭스 키도. 암살단의 보스인 빌과 연인으로 지내다 갑작스럽게 임신하게 된다. 자신의 아이는 자신의 삶과 똑같은 삶을 살게 하고 싶지 않았던 키도는 빌에게도 말하지 않고 조용히 임무 도중 사라진다.

한적하고 동떨어진 동네에서 평범한 남자를 만나 그와 그녀의 친구들과 함께 소소한 결혼식을 준비하던 키도는 빌의 암살단에게 테러당한다. 순식간에 피로 물든 결혼식장에서 그녀는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된다.

5년 뒤,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키도는 배 속의 아이가 사라졌다는 충격에 사로잡히고 그 충격은 서서히 분노로 변한다.

5년 전 그날 눈을 감기 전 흐릿하게 기억나는 암살단 이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기억해내며 그녀는 복수할 대상의 리스트를 적어 내린다.

 

복수는 식혀서 먹어야 맛있는 음식과 같다

친절한 금자씨에 이어 정말 옛날 영화를 들고 오게 됐다. 신기하게도 계속 임팩트 있고 재밌고 화려한 영화들을 많이 봐왔는데도 결국은 다시 이 영화들로 돌아온다 싶은 영화들을 리뷰하게 되는 것 같다.

킬빌은 사실 너무 어렸을 적에 봐서 이 영화의 제목도 잘 기억이 안 났었는데, 기억 속에 강렬하게 남았던 장면들이 있었다.

우마 서먼의 노란 이소룡 츄리닝, 그리고 보통의 영화 속에서 전혀 쓰이지 않을 것 같은 사이렌? 같은 중요한 순간 바로 전에 나오는 그 사운드와 잔인한 복수극 속에서도 동서양을 넘나들며 아름답고 멋진 장소들까지.
그걸 조금 나이가 들고 나서 TV에서 방영하는 것을 보고 그제야 그 임팩트 강한 영화의 이름이 킬빌이라는 것을 알아냈더랬다.

그렇게 킬빌 1, 2를 연달아 찾아보고 영원히 머릿속에 남을 임팩트 있는 영화임을 깨닫게 됐다. 사실 이제서야 보면 참 이상하기도 한 것이, 액션이나 그에 맞는 효과음이 약간 B급 중국영화스럽다는 점이다. 그런데 그것을 연기하는 사람들이 미국인, 일본인 등.. 묘하게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듯해서 더욱더 머릿속에 강렬히 남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으로는 오-렌 이시라는 캐릭터의 서사와 액션이 정말정말 마음에 들고 좋았는데, 좋았던 점을 다 꼽자면 엄청 엄청난 스포가 될 것 같아 자세하게 말할 수 없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어떤 평에서는 아시아 여성을 너무 독한 이미지로 보여지게 한 것 같다고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그렇게 독하게 정상을 차지한 오-렌 이시라는 캐릭터가 멋있었던 것 같다. 또, 정말 잠깐 나왔음에도 유명세를 탔던 고고 유바리 역시 오-렌 이시의 서사에서 나오니 나에게 있어선 정말 연출부터 캐릭터까지 임팩트의 끝판왕이었다.

그 외에도 당연히 출연하는 모든 캐릭터가 너무나도 개성 있고 멋있다. 제목부터 어마어마한 스포인(?) 킬빌의 빌의 마지막은 어떨지 역시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궁금증을 가지고 볼 수 있는 포인트 같다. 용두사미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참 잘 어울리는 마지막이었고 결말이라고 생각이 들어 끝까지 찝찝하지 않은 마무리의 영화라고 생각한다.

최근 킬빌 3의 제작을 준비 중이라는 뉴스가 들려오던데 킬빌1,2를 아직도 그리워하고 간간히 보고 있는 나로서는 너무너무 기대되는 소식이다. 킬빌3의 리뷰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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