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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란?

 

빈대 출몰?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등의 대중교통에서 빈대가 자주 출몰하곤 합니다. 그러나,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늘어나며 대한민국에서도 빈대가 출몰한다고 합니다.

 

질병관청 등에 따르면, 10월에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18개 구에서 빈대가 발견됐고,

대구의 대학 기숙사, 인천 지역의 찜질방 등에서도 빈대가 발견됐습니다.

 

 

빈대란?

출처 : 나무위키

빈대는 곤충의 한 종류로, 학명은 'Acanthoscelides obtectus'라고 합니다. 이 곤충은 콩과과의 식물에서 주로 발견되며, 특히 콩을 주식으로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빈대 알은 매우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고, 이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콩 속으로 들어가 먹는 특성 때문에 빈대의 존재를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콩을 저장하는 곳에서는 빈대 피해를 막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빈대의 몸길이는 유충 2.5 mm, 성충 6~10 mm 내외이고, 완전히 성장한 이후로는 길쭉한 달걀 모양이며 납작하다

빈대는 체적이 작고 색깔이 연한 갈색을 띠며, 날개가 있지만 잘 날지는 않습니다. 성충이 되면 대략 1년 동안 생존하며 이 시기 동안 알을 낳습니다.

빈대의 알은 콩의 표면에 붙여져, 약 1주일 내에 부화하게 됩니다. 부화한 유충은 콩 내부로 들어가서 콩의 내용물을 먹으며 성장하고, 약 3~4주 후에 성충으로 변태를 마칩니다.

이렇게 빈대는 콩을 손상시키는 해충으로 분류되며, 그 특성과 생태를 이해하는 것은 농업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빈대 퇴치 예방법?

  •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 빈대는 25-30도, 상대습도 70% 이상의 환경을 선호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면 알에서 성충까지 20일 안에 발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품을 보관하는 곳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소독 및 건조 : 빈대는 60도 이상의 고온에 취약하기 때문에 옷, 이불, 커튼 등 세탁 가능한 것들은 자주 세탁 및 고온에 건조시킨다.
  • 야간에 확인 : 빈대는 어두운 곳으로 숨기 위해 움직이기 때문에 야간에 깜깜한 곳에서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이동하는 빈대를 찾기 쉽습니다. 특히,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 등을 집중 확인합니다.

 

빈대 물린자국 특징

  1. 납작한 반원 형태의 부풀어 오르는 자국
  2. 크고 작은 자국이 붉게 부어오른다
  3. 자국들이 일렬, 선형으로 길게 나타난다.
  4.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드물게는 고열 및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빈대 물렸을 때?

  1. 물린 부위 물과 비누로 씻어주고 피부과 내원
  2. 온찜질 및 스테로이드 연고 발라주기
  3.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물린 부위 긁지 않기

 

빈대 예방 시 조심해야할 점

빈대 공포증이 확산되며 '셀프 방역'이 화제입니다. 하지만 잘못 된 방역 방법 역시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특히 규조토 분말을 뿌리는 방법입니다.

" 규조토 가루를 적고 얇게 침대나 주변 가구에 뿌리면 된다 " 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이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규조토는 일정 기준치 이상 노출되면 규폐증(규사 등의 먼지가 폐에 흉터를 남기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흡입된 규조토 입자는 기관지나 폐 조직 등에 축적되어 제거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잘못 된 방법들이 확산되고 있으니, 셀프 방역시에는 자세히 검색하여 부작용 등 위험이 없는지 확인 후 시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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